[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이 오는 8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F1 서킷인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펼쳐진다.
이번 3전에는 슈퍼 스파크, 슈퍼 아베오, 슈퍼 100, 슈퍼TGDI, 슈퍼86, 슈퍼 200, 슈퍼 300 등 7개 스프린트 레이스와 3개 타임트라이얼, 그리고 1개 타겟트라이얼 등 총 11개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전에서는 올해 출범을 예고한 토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86 클래스가 새롭게 추가돼 첫 경기를 진행할 예정에 있어 첫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슈퍼86 클래스가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스프린트 레이스의 경우 슈퍼 스파크와 슈퍼 아베오가 통합 결승전을 진행하며, 슈퍼86은 슈퍼 100 클래스와 통합 결승전을 진행한다.
또한 슈퍼 200은 슈퍼 TGDI와 통합 결승전을 진행하며, 슈퍼 300는 단독 결승전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슈퍼 스파크/슈퍼 아베오, 타겟, 슈퍼 100/슈퍼86, 챌린지 D/스팅어&G70/코지, 슈퍼 200/슈퍼 300, 챌린지/슈퍼 TGDI 순으로 1차 주행 및 예선이 각 20분씩 진행된다.
오후에는 동호회 체험 주행이 20분간 진행되며, 이어 슈퍼 스파크/슈퍼 아베오(15랩), 타겟, 슈퍼 100/슈퍼86(15랩), 챌린지 D/스팅어&G70, 슈퍼 200/슈퍼 TGDI(15랩), 챌린지, 슈퍼 300(15랩), 코지(15랩) 순으로 2차 주행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번 3전에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스프린트 레이스 각 클래스별 꼴찌에게 다음 라운드 참가권을 제공하는 ‘꼴찌 탈출’, 경기 브리핑시 추첨을 통해 각 클래스별 해당 순위 기록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랭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패독 일대에서는 단 10초만에 승부가 끝나는 ‘주차킹’ 등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2018 ECSTA Super Challenge)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가 주최 및 주관하며, 금호타이어가 5년 연속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공인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인의 축제이다.
또한 불스원 G-테크, HSD, 헌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시즌 총 다섯 번의 경기를 통해 각 클래스별 시리즈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사진제공=슈퍼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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