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ASA GT2 클래스 4라운드 예선 결과 디펜딩 챔피언인 이동호(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가 예선 1위를 기록, 시즌 첫 승 사냥에 돌입했다.
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ASA GT2 클래스 4라운드 예선에는 8개 팀에서 16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에서 이동호는 2분7초086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기록을 그대로 유지해 시즌 첫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핸디캡 웨이트에서 자유로운 이동호는 예선 1위로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예선 2위는 개막 2연승 주인공으로 핸디캡 웨이트 120kg을 얹고 경기에 임한 정경훈(비트 R&D)이 차지했다. 정경훈은 선전을 펼친 끝에 이동호보다 0.923초 뒤진 2분8초009를 기록했다.
예선 3위는 지난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핸디캡 웨이트 80kg을 얹고 경기에 임한 남기문(비트 R&D)이 차지했으며, 오한솔(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강진성(E&M 모터스포츠), 권재인(원레이싱),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박성현(드림레이서), 노동기(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 이정우(룩손몰)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라운드까지 BOP 80kg을 얹고 경기에 참가했던 노동기는 BOP의 부담을 떨쳐내기 위해 이번 경기부터 경주차를 변경한 후 경기에 참가했으나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한 나머지 예선 9위에 그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아마추어 레이스 최강자로 프로 경기에 도전하고 있는 비트 R&D의 강재협과 백철용은 선전을 펼쳤으나 예선 11위와 12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ASA GT2 클래스 4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후 1시 40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6랩(69.536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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