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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ASA GT2 4R, 디펜딩 챔피언 이동호 예선 1위... 시즌 첫 승 사냥 돌입

국내 모터스포츠/슈퍼레이스

by 고카넷 2018. 7.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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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ASA GT2 클래스 4라운드 예선 결과 디펜딩 챔피언인 이동호(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가 예선 1위를 기록, 시즌 첫 승 사냥에 돌입했다.


 

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4.346km)에서 진행된 ASA GT2 클래스 4라운드 예선에는 8개 팀에서 16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에서 이동호는 27086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기록을 그대로 유지해 시즌 첫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핸디캡 웨이트에서 자유로운 이동호는 예선 1위로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예선 2위는 개막 2연승 주인공으로 핸디캡 웨이트 120kg을 얹고 경기에 임한 정경훈(비트 R&D)이 차지했다. 정경훈은 선전을 펼친 끝에 이동호보다 0.923초 뒤진 28009를 기록했다.

 

예선 3위는 지난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핸디캡 웨이트 80kg을 얹고 경기에 임한 남기문(비트 R&D)이 차지했으며, 오한솔(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강진성(E&M 모터스포츠), 권재인(원레이싱), 김학겸(준피티드 레이싱), 박성현(드림레이서), 노동기(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 이정우(룩손몰)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라운드까지 BOP 80kg을 얹고 경기에 참가했던 노동기는 BOP의 부담을 떨쳐내기 위해 이번 경기부터 경주차를 변경한 후 경기에 참가했으나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한 나머지 예선 9위에 그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아마추어 레이스 최강자로 프로 경기에 도전하고 있는 비트 R&D의 강재협과 백철용은 선전을 펼쳤으나 예선 11위와 12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ASA GT2 클래스 4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후 140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6(69.536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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