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디 그라씨, ‘서울 E-Prix’서 누적 포인트 1000점 돌파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라질 출신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씨(록히트 벤츄리)가 8월 13 ~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시즌8 피날레 무대인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에 출전, 포뮬러 E 최초로 누적 포인트 1000점 돌파에 나선다. 올 시즌 록히트 벤츄리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루카스 디 그라씨는 최근 종료된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4라운드 런던 E-Prix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은 시즌7 최종전인 베를린 E-Prix 첫 번째 레이스인 1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15경기 만에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 했으며, 포뮬러 E 통산 13승을 기록해 최다승을 보유자인 세바스티..
해외모터스포츠/Formula E
2022. 8. 9.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