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F1 팀, 2025 시즌까지 해밀턴-러셀 투톱 체제 유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2025 시즌까지 루이스 해밀턴-조지 러셀 투톱 체제를 유지한다. 팀은 최근 공식 발표를 통해 2022 시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해밀턴-러셀 투톱 체제를 다음 두 시즌 동안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밀턴은 향후 2시즌 동안 메르세데스와 함께한 6번의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과 8번의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획득한 역사적인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2013 시즌 메르세데스에 합류한 루이스는 2023 시즌까지 11시즌 동안 78번의 폴포지션과 함께 82번의 우승을 기록하는 등 스포츠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드라이버로 등극했다. 이번에 2시즌 계약 연장을 통해 해밀턴은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과 드라이버 조합을 최소..
해외모터스포츠/Formula 1
2023. 9. 2.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