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S Q e-트론과 함께 한 ‘2024 다카르 랠리’ 정상 등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가 사상 최초로 전기 구동장치와 고전압 배터리, 그리고 에너지 컨버터를 갖춘 저공해 프로토타입 ‘RS Q e-트론’으로 ‘2024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스페인 출신의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스 팀은 7900km를 1시간20분 앞서 완주, 아우디에 역사적인 첫 다카르 우승을 안겼다. 아우디 최고 경영자(CEO) 게르놋 될너는 “아우디는 모터스포트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아우디 스포트 팀의 다카르 랠리 우승을 축하했다. 이어 “전기 구동장치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사막 랠리를 우승한 것은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입증한 것이며, 전동화 된 미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함을 의미한다”고 밝혔..
해외모터스포츠
2024. 1. 25.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