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RC 10R] 타낙, 오지에와 접전 끝에 그리스 랠리 첫 날 리더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오트 타낙(현대 쉘 모비스)이 세바스티앙 오지에(토요타 가주 레이싱)와 물고 물리는 치열한 접전 끝에 그리스 랠리 첫 날 리더로 나섰다. ‘2024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10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 그리스 랠리는 현지시간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15개 구간 주행으로 진행됐으며, 최상위 종목인 RC1 그룹에는 현대차, 토요타, 포드 등 3개 팀 10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랠리에는 다니 소르도(현대 쉘 모비스)가 이탈리아 랠리 3위 입상 이후 4경기 만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으며, 그리스 출신의 요르단 세르데리디스(M-스포트 포드)가 7경기 만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 첫 날 진행된 금요일 랠리는 총 6개 구간(..
해외모터스포츠/WRC
2024. 9. 8.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