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폭우와 홍수 피해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 취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지시간으로 5월 19 ~ 21일 예정된 ‘2023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F1)’ 6라운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가 폭우와 홍수 피해로 인해 취소됐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 로마냐주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최소 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구조대가 침수 지역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F1 조직위원회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비롯해 이탈리아 자동차 클럽 회장, 에밀리아-로마냐 지역 회장, 에밀리아-로마냐 시장 등 관할당국 간의 논의를 통해 이몰라에서 이번 주말 개최되는 그랑프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
해외모터스포츠/Formula 1
2023. 5. 18.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