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9] ‘폴시터의 저주’ 해결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뮬러 E 시즌9 9라운드를 마친 현재 폴시터를 차지한 드라이버가 우승을 못하는 저주가 지속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일정을 포함할 경우 시즌8 14라운드부터 시즌9 9라운드까지 12번의 레이스 동안 ‘폴시터의 저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시터(Pole Sitter)란 결승전 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를 이르는 ‘폴포지션(Pole Position)’을 차지한 드라이버를 지칭한다. 폴포지션을 차지했다는 것은 곧 예선 1위를 했다는 의미이며, 맨 앞에서 출발하면 상식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이는 바로 우승으로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4시즌 동안의 결과를 살펴보면, 젠2 레이스카로 레이스가 진행됐던 시즌6에서는 11..
해외모터스포츠/Formula E
2023. 5. 18.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