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반세기만에 복귀한 ‘르망 24시’서 통산 10번째 종합 우승 달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페라리가 499P로 출전한 르망 24시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우승, 통산 10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엔트리 50번, 51번 두 대의 페라리 499P는 현지시간으로 6월 8일 진행된 하이퍼폴(Hyperpole)에서 빠른 랩타임을 기록, 각각 프론트 로우(결승 그리드 가장 앞줄)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특히, 엔트리 50번 499P를 운전한 안토니오 푸오코는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1위로 예선을 마무리,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함께 운전한 51번 499P는 24시간 동안 총 342랩을 주행, 우승을 차지해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페라리 AF 코르세 팀은 세계에서 가장 ..
해외모터스포츠
2023. 6. 1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