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통산 16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공식 일정을 공개와 함께 유관중 경기로 전환을 전격 발표했다.
‘2022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은 4월 23 ~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며, 5월 21 ~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으로 장소를 옮겨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라 부제 아래 2전이 개최된다.
6월 10 ~ 11일에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나이트레이스’로 3전이 개최된다.
특히, 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의 야간 모터스포츠 경기이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7월 16 ~ 17일에는 다시 한 번 KIC로 장소를 옮겨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란 부제 아래 4전이 진행되며, 8월 20 ~ 21일에는 다시 인제스피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란 부제 아래 5전이 진행된다.
6전은 10월 01 ~ 02일 KIC에서 개최되는 전남GT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즌 대미를 장식할 최종전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7, 8라운드)로 마련돼 막판까지 불꽃 튀는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예고한다.
대회 주관사인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는 지난 2년간 일부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무관중 경기로 열리면서 팬들의 큰 아쉬움을 사야했던 만큼,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더욱 완벽한 사전대비와 엄격한 현장 방역으로 안전하게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전에는 슈퍼레이스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이 2019년 한 시즌 동안 18만 명에 달하고, 개막전에만 4만 명이 운집하는 등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슈퍼레이스만의 매력을 통해 2022년에는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꼭 가보고 싶은 최고의 관람 스포츠로 새롭게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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