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는 11월 21일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3 시즌 일정 변경안을 발표했다.
슈퍼레이스 발표에 따르면, 전체적인 시즌 일정은 슈퍼6000 클래스 기준으로 총 8라운드로 동일하지만, 최종전 날짜가 기존 10월 28 ~ 29일에서 11월 04 ~ 05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4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포문을 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 스피디움을 오가며 약 7개월간 총 8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최 장소에 있어서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일정이 1회 증가해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며, KIC 일정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반해 인제 스피디움 일정은 기존 2회에서 1회 축소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일정 중 8월에 개최되는 일정은 썸머 페스티벌이란 부제 아래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에 있어 수도권 지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짜릿한 한여름 밤 스ㅍ드의 향연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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