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서한 GP(감독 박종임)가 2023 시즌 돌입에 앞서 지난 시즌 함께 했던 정주희, 임솔아, 유다솜, 남소라 4명의 레이싱모델과 재계약을 체결, 다시 한 번 함께 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3 시즌에도 서한걸스로 활약하게 될 4명의 레이싱모델은 4월 개최되는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라운드에 참가해 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매 라운드 경기장에서 포토타임,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과 소통하며 팀을 널리 알리는 홍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레이싱모델은 후원사의 브랜드와 소속 팀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팀의 정식 스텝으로 담당 드라이버를 보필하고 레이스를 응원하는 등 팀에서 꼭 필요한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이다.
이번에 재계약에 성공한 서한GP 레이싱모델 4인방은 국내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모델로 활동해 온 베테랑으로 경기장에서 개성 넘치고 활기찬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한 GP는 2019년 서한 그룹의 후원 아래 탄생한 독립 팀으로 GT 클래스에서 활약했던 장현진-김중군-정회원으로 구성된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데뷔 초반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강한 인상을 선보였다.
이후 서한 GP는 매 시즌 상위권 기록을 선보이며 시즌을 보냈으나 아쉽게 챔피언이라는 목표에는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한국타이어가 아닌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는 서한 GP는 올 시즌에도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서한 GP의 마스코트로 활약하게 될 서한걸스 4인방과 이들의 응원에 힘입은 팀의 첫 도전은 4월 22 ~ 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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