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0.189초 차이로 보타스 제치고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FP2 1위... 베르스타펜 3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팀 동료인 발테리 보타스를 0.189초 차이로 제치고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두 번째 연습 세션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현지시간으로 7월 2일 오스트리아 스필버그에 위치한 레드불링(1랩=4.318km)에서 펼쳐진 F1 9라운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자유 연습 2(Free Practice 2, FP2)에는 10개 팀에서 20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참가해 주행을 진행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오프닝 연습 세션에 참가하지 않았던 페르난도 알론소(알피느)를 비롯해 조지 러셀(윌리엄스), 안토니오 지오비나찌(알파로메오)가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FP2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60분간 화창한 날씨 아래 진행됐으며, 주행 결과 해..
해외모터스포츠/Formula 1
2021. 7. 4.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