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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최명길, CJ 슈퍼레이스 1차 OT 파이널 세션 베스트랩 기록... 김재현·서주원 Top3

국내 모터스포츠/슈퍼레이스

by 고카넷 2021. 5.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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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1차 오피셜 테스트(OT) 오피닝 세션에서 1위를 기록했던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파이널 세션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다시 한번 기록지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겨 넣었다. 

4월 28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펼쳐진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1차 오피셜 테스트 파이널 세션에는 앞서 진행된 세션 3에서 경주차 트러블이 발생한 황진우(ASA&준피티드레이싱)를 제외한 20대만이 참가해 주행을 진행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60분간 진행된 파이널 세션 결과 최명길이 선전을 펼친 끝에 1분53초647을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오전에 진행한 오프닝 세션에서 최명길이 작성한 비공인 개인 랩 레코드보다 0.768초 늦었지만, 참가한 20명의 드라이버 가운데에서는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최명길의 뒤를 이어서는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이 0.212초 뒤진 1분 53초 859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으며, 앞선 3번의 연습 세션에서 8위, 10위 8위를 기록했던 서주원(로아르 레이싱)이 김재현보다 0.299초 뒤진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세션 2와 세션 3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은 서주원보다 0.114초 늦어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으며, 정회원(서한 GP)이 김종겸과 0.099초 차이로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김중군(서한 GP), 이찬준(로아르 레이싱),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장현진(서한 GP)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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