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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KIC컵, 연간 4회 통합 대회 개최... 각 클래스 개별 운영

단종모터스포츠/KSF

by 고카넷 2018. 4. 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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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마추어 중심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이하 KSF)’과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이하 KIC컵)’가 2018 시즌에 연간 4회 통합 대회로 개최된다.


2018 시즌 KSF는 오는 4월 7일 ~ 8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인제스피디움을 오가며 연간 6회 개최된다.


KSF 대회 프로모터는 2017년 하반기부터 KIC컵 프로모터와 통합 대회 개최를 논의했고, 아마추어 레이스 발전과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통합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KSF는 2018 시즌 연간 6회 진행되는 대회 중 KIC에서 진행되는 4번의 대회를 KIC컵과 통합 대회롤 진행한다.


특히 KIC에서 개최되는 총 4회의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IC와의 협업을 통해 2Day로 진행, 트랙 데이와 레이스를 따로 운영한다.


두 대회가 통합 운영되는 4번의 대회는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 모닝 챌린지레이스, 바이크, 코지, 타겟 트라이얼, 드리프트, 카트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올 시즌 KSF에 신설되는 모닝 챌린지레이스는 국내 경차 레이스를 이끌어갈 새로운 클래스이자 모터스포츠 입문자를 위한 종목으로 경제성과 함께 모터스포츠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해 아마추어 및 일반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모닝 1차 예약분 40대가 2분만에 조기 마감하는 등 많은 관심에 힘입어 2차 판매까지 할인이 확대 적용되고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모닝 챌린지레이스는 개막전에 공식 연습을 진행한 후 2전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운영, 연간 5회 진행된다.



한편, ‘2018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이노션이 주최 및 주관하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해상, 현대글로비스, 금호타이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 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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