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슈퍼6000 클래스 2회 챔피언 출신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경주차 디자인이 스트리트카 문화에 기반을 둔 의류 스타트업 기업 ‘피치스(Peache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이러한 변신에 힘을 입어서인지 김종겸은 7월 9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공식 연습 세션에서 해당 서킷 개인 랩 레코드보다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는 등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겸의 경주차 디자인 변경은 길거리 자동차 문화를 대변해 온 피치스가 부족한 모터스포츠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해 한국타이어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에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이번에 공개된 김종겸의 경주차 새 디자인은 피치스의 ‘바또(Batto)’ 캐릭터가 들어가 하나의 놀이 문화처럼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작업됐다.
한편, 새로운 디자인의 경주차와 함께 통산 9번째 나이트 레이스에 출전해 공식 연습 주행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김종겸은 2018 시즌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7라운드 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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